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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4일 수요일

당뇨병 합병증

급성합병증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합병증에는 혈당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과반대로 혈당이 너무 낮아져서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고혈당성 혼수

① 원 인 과식인슐린 부족감염증
 
② 증 상 처음에는 다뇨 현상이 있다가 심해지면 구토설사복통 등의 위장장애까지 동반되어 탈수로 인해 혼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③ 치 료 수분 및 전해질 공급과 인슐린 투여를 해야하며사망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입원 치료해야 합니다.

 
 
 

케톤산혈증

① 원 인 인슐린 결핍상태가 심하여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저장된 지방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이때 부산물로 생성된 케톤체가 혈중에 많아져서 나타납니다.
 
② 증 상 체내의 액성이 산성으로 바뀌면서 호흡과 심박동이 빨라지며 급기야는 의식이 소실되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③ 치 료 인슐린 투여와 함께 수분 및 전해질을 공급하고원인으로 작용한 유발인자의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반드시 전문병원에 입원해야 합니다.


 
 
저혈당

저혈당이란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로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의 가장 흔한 부작용입니다개인에 따라 저혈당 증상이 느껴지는 혈당 수치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혈당이 50~60mg/dL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저혈당은 그 증상이 심한 경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경련무의식뇌손상을 유발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① 저혈당의 원인
식사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고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이 저혈당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는 사용중인 약물의 용량이 많은 경우이므로 인슐린 주사량이나 경구혈당강하제의 용량을 줄여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그러나약의 용량을 줄일 때는 식사량이 갑자기 줄었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한가를 먼저 살핀 후 약의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② 저혈당의 증상
(1) 초기 증상
혈당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를 때 주로 나타나는데 얼굴이 창백해지고발한빈맥,
심계항진공복감손끝 저림어지러움초조감과 떨림 등이 나타납니다.
(2) 진행 증상
초기에는 피로감짜증스러움이 나타나고더 진행되면 두통졸림과 복시일시적인 감 각 및 운동의 실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3)위험한 증상
심각한 저혈당이 지속되면 말이 어둔해지거나 경련의식상실(혼수)이 발생하여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③ 치 료
의식이 있는 경우 빨리 흡수되어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단순 당질음식 10~15mg을 즉시 섭취하고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콜라 1오렌지 쥬스 1각설탕 2~3개를 물에 녹여서사탕 3~4개 등
의식이 없는 경우 무리하게 음식물을 먹이려고 하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호흡곤란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입으로 먹이려고 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서 포도당 주사나 글루카곤 주사를 맞도록 해야합니다저혈당에서 회복이 되면 왜 저혈당이 발생했을까 생각해보고 다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가정에서 혈당조절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요당이나 혈당 등을 규칙적으로 측정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이들 검사는 집에서 하고 있는 식사운동요법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기본적인 자료가 되므로 검사 결과는 기록해 두었다가 병원 진료시 주치의에게 보여드려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자료출처: Korean Diabetes Association)

당뇨병 저혈당 관리

 저혈당 관리
 
저혈당이란 피속의 포도당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오히려 모자라는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정상치 이상으로 올라간 고혈당의 상태이며, 당뇨병 관리는 정상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도리어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저혈당에 대해서는 약간 생소하리라 생각됩니다. 정상 혈당은 공복시 70∼120 mg/dL, 식사 후 2시간 혈당은 140 mg/dL를 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혈당은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혈당이 70 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당은 주로 당뇨병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슐린 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과도하게 복용한 경우, 그리고 식사를 제대로 못하거나 운동량이 갑자기 많아질 때 나타납니다.
저혈당의 증상
저혈당이 생기면 처음에는 배가 고프고, 온 몸이 떨리고, 기운이 없으며, 식은땀이 나며, 심장이 뛰고 불안해지며, 입술주위나 손끝이 저리게 됩니다. 일찍 치료를 하지 않으면 머리가 아파오고 의식이 흐려지며, 심하면 정신을 잃어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저혈당의 치료
저혈당 증상이 있으면 즉시 혈당 검사를 하여 혈당이 정상이하로 낮아진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혈당 측정을 할 수 없더라도 곧바로 다음과 같은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가장 신속히 흡수되어 신체에 작용할 수 있는 당질을 15∼20 g 정도 섭취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콜라 1∼2컵, 오렌지 쥬스 1∼2컵, 우유 1∼2컵, 각설탕 2∼3개를 물에 녹여서, 사탕 3∼4개 등입니다.
2)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약 15분이 지나도 계속 저혈당 증상을 느끼면 위의 치료를 반복하거나 간단한 음식(과자, 빵 등)을 먹도록 합니다.
3) 그래도 혈당이 낮거나 저혈당 증상이 지속되면 곧 의사에게 연락합니다.
4) 저혈당 증상이 모두 없어지면 가벼운 식사를 합니다.
5) 환자가 의식이 없으면 음식을 먹거나 마실 수 없는데 따라서 억지로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이려 하면 기도가 막히게 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이때에는 빨리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포도당주사를 맞도록 해야 합니다.
저혈당의 예방
 
한번 저혈당이 생긴 환자는 저혈당이 재발할 가능성이 많고 빈번한 저혈당에의 노출은 지능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저혈당증에서 회복이 되면 왜 저혈당이 발생하였는지 원인을 생각하여 다시는 저혈당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저혈당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 운동, 약물요법들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예외적으로 심한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거기에 맞추어 식사량을 늘이거나 아니면 약물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또 저혈당 혼수에 대비하여 당뇨병환자임을 나타내는 인식표(카드)를 착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 Korean Diabetes Association)